완도군, 국내 치유산업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11일 ‘2023 국회 치유산업 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 치유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방자치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김영선·홍문표 국회의원, (사)한국치유산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가 주최, 주관했다.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은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지방 소멸 방지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의 역점 사업이자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들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웰니스 관광상품과 연계해 치유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우리 군이 치유의 섬으로 도약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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