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가능 시간·감염 관리 수칙 지키기 등 실천 사항 홍보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병문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보건의료원은 12월 4일부터 1주간 병원과 요양 시설을 방문하여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병문안 3대 원칙을 현수막,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사항으로는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감염성 질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감염 관리 수칙 지키기 등이 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원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안전한 진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병문안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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