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다도해 보전을 위한 도서 지역 폐유수거 서비스 활동 전개
상태바
청정 다도해 보전을 위한 도서 지역 폐유수거 서비스 활동 전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4.04.22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양환경 보전 및 오염 예방 등을 위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계한 도서벽지 어촌마을 폐유수거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완도해경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ㆍ공헌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기상정보 제공 및 어선 안전 서비스 등)를 추진해왔다.

이어, 최근 지방인구 감소 및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도서지역 어업인들의 인력난 호소 등 어려움을 겪자, 보다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완도군 도서지역 2개소를 대상으로 폐유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그간 도서지역 어촌마을에서 선박 폐유 등의 자체 처리와 실질적인 관리가 어려워 해양오염 가능성이 상존했으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들을 원동력 삼아 국민친화 해양경찰로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