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사무소 청사 신축, 4월 첫 삽 뜬다!
상태바
금일읍사무소 청사 신축, 4월 첫 삽 뜬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4.23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상 2층, 연면적 1,136㎡규모 주민 편의 증진 복합 청사 건립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136.74㎡ 규모의 금일읍사무소 청사 신축 공사를 4월 착공하여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존 금일읍사무소 청사는 1983년 준공된 건물로 안전 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20년도부터 청사 신축 기본 계획 수립 및 공유 재산 관리 계획 승인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기존 금일읍 청사를 철거했으며 철거 기간 및 신청사 시공 중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금일 다목적복지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금일읍 청사 건립 과정에서 기존 읍사무소에 있던 수형이 좋은 나무들을 금일 상화전리 일원과 다목적복지회관 임시 청사 주차장에 조경수로 이식했다.

군 관계자는 “단순히 행정 업무 추진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주민 편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