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 “진도119구조대는 지난 21일 ~ 23일 3일간 진도읍 사천저수지 일원에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18~′20) 수난사고는 여름철 피서객, 태풍 및 장비 등으로 7~8월에 전체건수의 38%(517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20년(7~8월)은 ′19년(7~8월) 대비 장기간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169%(181건) 증가 했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 월별현황]
구분 |
합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0년 |
557 |
22 |
18 |
18 |
27 |
41 |
38 |
80 |
208 |
33 |
29 |
27 |
16 |
2019년 |
368 |
13 |
9 |
20 |
22 |
26 |
32 |
42 |
65 |
51 |
37 |
32 |
19 |
2018년 |
413 |
16 |
22 |
24 |
31 |
31 |
32 |
63 |
59 |
39 |
41 |
36 |
19 |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출동체계 구축,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위한 임무수행 방법, 수상에서의 익수 상황, 구조, 인양, 안전조치 등 수상·수중사고 유형별, 특수상황에 따른 훈련으로 진행됐다.
해남소방서 진도119구조대장은 “수난사고 선제적 대응 활동을 위한 소방서 자체 훈련 실시 및 수난구조기법 숙달, 물놀이 안전 및 수난사고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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