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여성협의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완도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여성협의회 박순옥 회장은 “2년여 간 현장에서 군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면서, “많이 힘들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선종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을 헤아리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속히 이행되도록 보건의료원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이동 자제 및 관외 출타 시 적극적 진단 검사 ▲각종 모임·행사 시 악수 등 신체 접촉 및 취식 자체 ▲미 접종자 예방 접종 적극 동참 등을 당부했다.

이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