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꽃 식재, 조형물 설치 ‘치유 정원’ 만들어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농업기술센터는 해양치유센터 주변의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에는 출입구에 놓을 플라워 박스 식재용 봄꽃을 분양하고 4월에는 꽃과 조형물을 활용해 해양치유센터 정문을 단장했다.
사용된 꽃은 메리골드, 숙근가자니아, 마가렛, 빈카, 버베나, 천일국,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 제라늄 등이며, 조형물은 아치, 달팽이 캐릭터, 의자, 화단 등을 설치했다.
올해 신설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TF팀에서는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치유 경관 조성에 힘을 쓰고 있으며, 해양치유센터의 주변을 사계절 꽃피는 정원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조형물 변경, 시기에 맞는 꽃 식재, 생육 상태에 따라 보식 관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 관광객들이 특색 있고 조화로운 치유 경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확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군민 할인(30~50%), 10인 이상 단체 할인(20%), 3인 이상 가족 할인(30%), 전남 도민 할인(20%)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