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김밥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회관 및 경로당의 임시휴관 한 데 따른 조치로 무료급식의 중단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도시락, 간편식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강한성 마량면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마량복지회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