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는 2월 7일부터 29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번 임시회는 2월 7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조례규칙 심사를 실시하며 오후부터는 기획예산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각 부서장들이 보고할 업무계획은 기획예산실 16건 등 21개부서 총 349건이다.

허궁희 의장은 “이번에 보고하는 2022년 업무계획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며, 차질 없이 실현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께 큰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들은 “계획한 업무는 전례답습적 추진 행태에서 벗어나 창의적 혁신을 거듭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동료 의원들은 부서장이 보고한 업무계획에 대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제안이나 견해를 제시함으로써 사업목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열린의회 구현과 군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본회의장 회의 장면은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송출 한다’고 밝혔다.

박남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