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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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3.30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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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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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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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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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지난 29일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해남군 두륜산 케이블카 멈춘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륜산 케이블카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해남의 명소다. 최근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이용객이 감소하였으나,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었고, 봄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에서는 케이블카 사고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주말 기준 300여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고장에 따른 멈춤 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였다.

케이블카 고장에 따른 캐빈 내부에 고립된 사람 구출과 로프와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훈련 하였다. 이송을 위한 헬기장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구조와 현장대응능력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형호 소방서장은 “만약 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자기 정지하다면, 문을 두드리거나 뛰지 말고, 침착히 구조를 기다려서 구조대원의 지시를 따라 안전한 구조가 이뤄져야한다.”고 말했으며, “관내에 발생한 다양한 구조사고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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