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의용소방대 영덕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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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의용소방대 영덕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4.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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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연합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성주)에서 30일 영덕군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영덕소방서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성주 해남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외 5명 등이 참석해 성금을 영덕군청에 전달했다.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해남남성의용소방대와 영덕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생수, 라면, 장갑을 구호품으로 전달한바 있으며, 영덕의용소방대는 2021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해남군에 수해복구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성주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으며,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해남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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