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신-신우철 후보, 민주당 군수 공천장 놓고 결선에서 맞붙다
상태바
(속보)김신-신우철 후보, 민주당 군수 공천장 놓고 결선에서 맞붙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30 12:38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락한 신영균-지영배 후보, 김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민주당 전남도당 4인 경선 결과 오늘(30일) 발표
3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완도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자 김신, 신영균, 지영배 후보 등 3인이 한 카페에서 만나 합의사항과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완도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자 김신, 신영균, 지영배 후보 등 3인이 한 카페에서 만나 합의사항과 이후 대책을 논의했다.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결과 김신 후보와 신우철 후보가 최종 경선에서 맞붙게 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4월 30일 완도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김신 후보와 신우철 후보 등 2인이 결선을 위한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우철 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지지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 결과 발표 후 김신, 신영균, 지영배 후보 등 3인은 완도읍 한 카페에서 만나 지난 4월 20일 합의한 ‘신우철 군수 3선 저지를 위한 약속을 다시 확인하고 ▲ 이날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과 ▲ 아쉽게 탈락한 신영균, 지영배 후보는 결선에 오른 김신 후보가 민주당의 최종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들은 결선에 오른 김신 후보가 완도군수에 당선된 이후 정책과 인사 등 분야에서 서로의 의견을 반영해 군정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신 후보와 신우철 후보 등 두 후보 간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내주에 선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