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양곡관리법 개정안 관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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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양곡관리법 개정안 관철해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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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생산지 전남에서 지속가능한 쌀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완도2)은 지난 8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쌀산업의 안정적 제도 마련을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관철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현재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내년 초 본회의 법안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반영까지 농도 전남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면서, “시장격리 의무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안이 포함되어 있기에 관철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쌀 가격 안정화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도에서도 지속 가능한 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은 지난 7월 29일 ‘벼 재고량 및 과잉생산량 정부 대책 마련 성명서’ 발표,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쌀값 안정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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