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청정, 완도군에 수산 가공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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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청정, 완도군에 수산 가공품 기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2.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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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1일 수산 가공식품 회사인 ㈜해청정으로부터 수산 가공품(해조국수) 약 6천 개(1,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아 약산면사무소에 지정 기탁하였다.

㈜해청정 이창숙 대표는 “해초미인 슬림 해조국수는 전분, 밀가루, 색소, 향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에 간편하게 즐겨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 응원을 보내기 위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완도군 해외시장 개척단 우수 수출 기업인 ㈜해청정은 해마다 연말연시에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내년에도 우리 군 기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설립된 ㈜해청정은 20년간 해조 식품산업 개발에 주력해온 해조류 전문 식품회사이며, ㈜해청정만의 특허기술로 세계 최초로 전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미역, 다시마 국수 가공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가정간편식(HMR) 식품 문화를 선도해 가는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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