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위한 선진지 견학
상태바
음식문화 개선 위한 선진지 견학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02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철 요리 음식 상차림, 위생관리 수준, 친절 서비스 등 체험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일반음식점 대표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올해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모범음식점 간담회 시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여수 한일관, 순천 신화정, 벌교 꼬막정식 거리, 순천 웃장 국밥 거리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여수와 순천시의 지역 향토음식 맛집과 남도 음식거리를 방문해 제철 요리 음식 상차림과 위생관리 수준, 친절 서비스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하 외식업지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지친 음식점 대표자들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풍부한 수산물, 완도자연그대로 환경에서 키운 농산물 등은 비교우위의 우리 군 자산이다”면서 “타 시군의 좋은 사례를 접목하여 더 맛깔스러운 상차림, 더 청결한 시설, 더 친절한 마인드로 관광객 맞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