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월평초, 튀르키예 지진 피해 친구들에게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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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월평초, 튀르키예 지진 피해 친구들에게 성금 전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20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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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교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월평초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하였다.

월평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3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튀르키예(터키)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서 월평초등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하였다. 모금 활동으로 모인 574,380원을 장성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습니다.

전교학생회에서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튀르키예의 피해 모습을 볼 수 있는 설명 자료(홍보포스터, 성금 후원 멘트) 등을 제작하여 전교 학급을 순회하면서 성금 모금 활동을 하였다.

월평 초등학교 학생회와 월평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은 성금(574,380원)은 모두 튀르키예 접경 지역 지진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 활동을 주체한 고승연 학생(6학년)은 “지진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을 위해 직접 홍보물도 만들고 성금 활동도 직접하니 두 배로 기분이 좋았으며 빨리 튀르키예 친구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기부 소감을 밝혔다.

모금 활동을 지켜본 이영란 교장은 “예상치 못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에 국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모금 활동에 참여한 월평초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감사한다.”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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