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유소년 승마단, 전국 승마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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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소년 승마단, 전국 승마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22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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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이 전라남도승마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유소년 승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승마 꿈나무들이 기량을 한껏 뽐냈다.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완도중학교 임지현 학생이 유소년부 ‘거북이 달린다’ 종목에서 2위, 중앙초등학교 정다교, 황다율, 황지후, 김준범, 금일초등학교 한은솔 학생이 2개 종목 단체전에서 2위를 기록하여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은 2017년 8월 군외면 불목리 완도승마클럽 창단 이후 여러 승마 대회에 출전하여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군은 승마 꿈나무들을 위해 교육비, 대회 참가 비용, 말 관리비 등을 지원하여 현재 12명의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의 활동으로 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되어 대견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승마 단원들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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