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의 기적’ 심폐 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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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의 기적’ 심폐 소생술 교육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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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체전 및 장애인체전 대비 응급 상황 대처 역량 강화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4회에 걸쳐 전라남도 체육대회·장애인 체육대회에 대비해 응급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고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기관 관리 책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응급 처지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 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응급 처치로 심폐 소생술이 시행될 경우에는 소생률이 3배,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생존율이 4배라고 한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모형을 이용한 심폐 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 처치에 대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심폐 소생술 응급 처치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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