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속수례(束修禮)로 힘차게 여는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상태바
‘전통 속수례(束修禮)로 힘차게 여는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31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인문학 기반 독서토론으로 미래를 준비해요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글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는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80여 명과 함께 전통 속수례(束修禮)로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의 흥겨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열린 속수례 입학식은 전통방식 입학 행사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전통예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조선시대 속수례의 전통에 따라 스승에게 겸손하게 가르침을 청했고 지도교원들은 책임 있는 스승으로서 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앞으로 9개월 간 스승과 제자로서 동고동락하게 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에게는 변화를 이끌어낼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앉아서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나아가 변화를 만들어내기 바랍니다.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에 참여하면서 그 의지를 다지고 미래의 꿈을 가꾸어가기를 바랍니다”라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위원장은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포용, 공감 능력을 기를 뿐 아니라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루어지는 학생활동중심 교육과정으로 인문학 기반 독서토론활동, 주제별 역사문화 탐방, 공공외교활동, 팀별 책쓰기 활동 등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