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나들이 철을 맞아 지난 4월 5일과 12일 완도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나들이 건강 도시락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김경남 강사(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아이의 편식 예방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주먹밥 3종, 영양 떡갈비, 미니 버거 만들기 등 조리 실습과 영양 표시 활용하기 및 아침밥 먹기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도시락 만들기가 어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소풍을 갈 때 영양가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도시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실이 많은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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