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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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5.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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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이번 주말에 장보고축제가 열립니다. 붕어빵에 붕어 없듯이 장보고축제에서 장보고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해 장보고축제가 '성황리'에 무사히 끝나길 바랍니다.

장보고축제에서 가장 재밌는 종목이 노젓기대회입니다. 완도의 섬섬대항(읍면) 대회다보니 경쟁도 치열합니다. 그런데 매년 보는 일이지만 응원하는 사람들의 관전 포인트가 아주 위험하고 불편합니다. 행사주관하는 청년회와 선수들과 VIP는 바지선 위에 있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노젓기 코스(경기장)를 삥 둘러 3면에 추가로 바지선을 세팅해서 가까이에서 눈높이에 맞춰 관전하고 응원하며 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쯤 각 섬 대표선수들이 손바닥이 땀나도록 연습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고금도 선수들을 응원하러 갈 겁니다. 멋진 노젓기대회를 기대합니다.

2012년 5월 1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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