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학교 육상대회 도전으로 꿈 키워
완도군교육장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참가
섬마을학교 육상대회 도전으로 꿈 키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민난숙) 선수 16명이 2023. 완도군 교육장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겸 제32회 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일초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 상황속에서 열린 이번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일초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일초 학생들은 교내 대표선수 선발전을 한 뒤 아침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히 훈련하였다. 그리고 입상을 목표로 하는게 아닌 훈련을 하고 대회를 참가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자는 마음을 꾸준히 되새겼다.
세부적인 경기 결과 금메달은 김아라(여초 6년 공던지기), 김도훈(남초 4년 포환던지기), 김다인(여초 4년 포환던지기) 은메달은 신태준(남초 4년 포환던지기)이 획득하였다. 이외에도 조다흰, 김지후, 서연우, 조한결, 김아은(결선진출 및 4위) 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효관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그에 따른 좋은 결과까지 나와서 너무 기분좋다.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입상을 못한 친구들 또한 최선을 다해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 고 말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도훈 학생은 “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이번에 완도군 대표선수로 선발된 만큼 다가오는 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난숙 금일초등학교 교장은 “ 궂은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16명 학생 모두 고생이 많았고,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금일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