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다!
상태바
우리는 하나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16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일초,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개최
다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금일초등학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금일초등학교(교장 민난숙)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유네스코(UNESCO)전남광주지회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개최하였다. 6월 13일(화)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영어교실에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및 상호문화 존중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외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은 유네스코(UNESCO) 전남광주지회에 소속된 한국생활 8년차(Dhivya Svvanandham, 인도), 12년차(Laaribi Mohammed, 모로코) 두 외국선생님과 권경희 통역사가 함께 진행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도와 모로코의 문화에 대해 교육하였다. 각 나라의 인사말 및 간단한 말 배우기, 명절, 화폐, 음식 등을 알아보고 각 나라의 의상 입기, 요가체험, 헤나체험, 향신료 체험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4학년 학생 김지후군은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니까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었다. 외국의 인사말도 해보고 의상도 입어보니 다음 방학때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였다. 담당 교사는 “저 또한 즐겁게 다른나라의 문화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을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 말했다.

교장은 “이번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통해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및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