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쉼표 하나’ 재가 암환자 모임(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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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쉼표 하나’ 재가 암환자 모임(의료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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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보건의료원)
(글 사진 제공=완도군보건의료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6월 26일 금일권역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쉼표 하나’라는 자조 모임을 추진했다.

‘재가 암환자 자조 모임’은 암환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공감대 형성으로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자조 모임은 금일 지역 암환자를 대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은 물론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원예 요법(테라리움) 등을 추진하여 정서적 안정 및 친목 도모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완도읍 뿐만 아니라 도서 권역별로 재가 암환자 자조 모임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보건사업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정기적으로 방문 간호사가 직접 재가 암환자의 가정을 찾아 건강 체크 및 건강 상담, 영양 대용식 및 영양제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550-6742, 6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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