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청년창업 2기 교육생 수료(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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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청년창업 2기 교육생 수료(고흥)
  • 경훈 기자
  • 승인 2023.07.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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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 청년, 스마트팜 전문 농업인으로 우뚝 서
(글 사진 제공=고흥군)
(글 사진 제공=고흥군)
(글 사진 제공=고흥군)
(글 사진 제공=고흥군)
(글 사진 제공=고흥군)
(글 사진 제공=고흥군)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7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선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과 도의원 및 군의원, 1~3기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 간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독립 영농이 가능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곳이다.

2021년 9월부터 20개월간 진행된 이번 스마트팜 전문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모두 37명(52명의 71%)이며, 이 중 35명(95%)은 전남·광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 스마트팜에 취·창업하며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수료식은 △교육성과 보고 △우수 교육생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교육생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기 교육생 김형일 대표가 직접 수료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20개월여의 교육을 이수하느라 고생 많았고 수료를 축하한다.”며 “농업뿐만이 아닌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밸리를 조성하여 다양한 청년들을 취·창업농으로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고흥에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1기 교육생 중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중 30명(79%)이 스마트팜에 취·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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