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집중호우 대비 지휘관 주관 현장점검 나서
상태바
완도해경, 집중호우 대비 지휘관 주관 현장점검 나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19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기정 완도해경서장,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땅끝파출소, 해수욕장 등 현장점검으로 분주
(글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글 사진 제공=완도해양경찰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8일 폭우에 따른 인명사고 등 해양사고 예방을 대비해 지휘관 주관 땅끝파출소, 땅끝항 및 해수욕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박 서장은 땅끝파출소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구조·대응태세를 점검과 함께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인명피해가 지속적 발생하는 만큼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내 취약개소 대상 탄력적 순찰을 실시하라”고 전했다.

이어, 기상악화에 따라 땅끝항을 방문해 어선 정박상태 및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여름 성수기철 해양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호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시설물 및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지성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취약지역 순찰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는 지자체에 협조하여 수해복구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