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 섬숲 경관복원 사업비 2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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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섬숲 경관복원 사업비 21.8억원 확보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9.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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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약산면에 약 60,000평 섬숲 복원
생태복원·경관복원·지역경제 활성화 3가지 효과 기대!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완도군이 산림청의 ‘섬숲 경관 복원’ 사업에 선정돼 2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의 이번 ‘섬숲 경관 복원’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어 완도 고금면과 약산면 일대 20ha(60,500평)에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된 섬숲 등 산림 생태 복원을 실시하게 된다.

섬숲은 한반도 3대 핵심생태축의 하나로 독특한 생물상이 분포하고 경관이 수려하며 보전가치가 높으나, 완도 섬숲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어 복원 요구가 제기되어왔다.

이번 섬숲 경관복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으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독특한 경관자원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섬숲 경관 복원’사업으로 치유의 섬 완도에 건강한 산림이 복원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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