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곡 구조훈련·트리클라이밍 구조훈련, 안전산행 캠페인 등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9월 20일, 지난달 개청한 구례소방서와 합동으로 가을철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한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립공원 12명, 구례소방서 22명, 민간산악구조대 3명 등 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탐방객 안전사고에 즉각 대처를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날 지리산국립공원은 수목이용 구조훈련을 주관하고 구례소방서는 계곡 구조훈련을 주관하며 각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구조기술을 상호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산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박선홍 재난안전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훈련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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