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도 굴 개텄다
상태바
고금도 굴 개텄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11.17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오늘 개텄다. 늙은 엄마들, 아리끄테 모여 굴 깐다. 아직 안 여물어 작다고. 차라리 알바 가서 돈이나 벌 것인디 후회된다고. 물 건너 사후도, 고마도가 손에 잡힐 듯이 가찹다.

2017년 11월 17일 고금도 봉명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