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오래 전 가난하던 시절에 누군가 완도여자중학교에 교문을 기부했나 보다. 이제 나라는 부유해져 교육 예산을 들여 교문을 새로 맹글었다. 그리고 기부자를 기억하자고 박아 세웠던 표지석은 새 교문 옆에서 나 뒹군다. 세상사 다 그렇지요?
2015년 12월 2일 완도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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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오래 전 가난하던 시절에 누군가 완도여자중학교에 교문을 기부했나 보다. 이제 나라는 부유해져 교육 예산을 들여 교문을 새로 맹글었다. 그리고 기부자를 기억하자고 박아 세웠던 표지석은 새 교문 옆에서 나 뒹군다. 세상사 다 그렇지요?
2015년 12월 2일 완도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