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29일 완도 행정 동우회 총회와 통발협회 종무식에 참석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도 행정동우회 총회! 이명복 회장님 등 전직 공직자들 모임이라 신우철 군수, 허궁희의장, 조영식 부의장, 이철 도의원과 함께 참석 했으며 국비예산 국책사업 박지원이 확실하게 많이 확보하겠다 과분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의정동우회 모임에도 함께해 김시욱 회장 등 전직 의원님들께 ‘의정활동 야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도 통발협회를 방문하여 위성철 회장등 남녀 회원님들과 담소, 맛있게 점심을 과식했다. 지금까지 1만 5천여 유권자들께 전화드렸지만 가장 친절 특히 여성 사장님들 교양 최고이셨다 하니 방송에 해남배추 이제 철지났으니 모범단체 ‘완도통발협회’ 홍보하시라고 하면서 위성철 회장님이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 전 원장은 지난 28일에는 ‘2023 치유의 밤 송년콘서트’에 참석했다.
박 전 원장은 “완도풀 완도풀 완도에 박지현 박지원이 떴으며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 2000석을 꽉메운 완도풀 치유의 밤 성년 콘서트가 성대하게 개최됐다”며 “미스터 트롯 박지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목포 출신으로 박지현 팬클럽 회원들이 하얀 패딩에 함성이 넘치며 송년 콘서트장에서 군민들께 방송에서 완도풀 해양치유센터 선전한다니 보셨다며 박지현 못지 않게 박지원에게도 박수를 보낸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덧붙여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국방부의 장병 교육용 자재 지도에 독도가 사라졌다는 보도입니다. 무슨 청천 병력입니까?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니면 누구네 땅입니까.”라며 “아직 배포되지 않았다면 즉각 파기하고 만약 배포되었다면 즉각 회수 파기바랍니다, 제2의 이완용 신원식 국방장관을 파면하고 윗선보고 여부 등 수사를 강력 촉구합니다.”라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완도 일정을 소화하고 해남으로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