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도 갱미네밥상
종일 비 내리는 오늘 같은 주말 점심은 갱미네로 간다. 그래야 주인 낯뿌닥이라도 볼 수 있고 맛난 찬을 더 먹을 수 있다. 평일이라면 언감생심 갱미 꼴세도 못 본다. 바쁜 통에.
요즘 건축이나 건설 현장 또는 양식장이나 심지어 마을 총회, 집안 시제 음식까지 대부분 점심은 식당이 맡아서 한다. 그래서 점심 식당은 늘 붐빈다. 여긴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섬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다. 점심 먹는 내내 7080 노래가 쉼없이 흘러나온다. 갱미 스따일이다.
갱미네밥상
고금면 고금서로 10
010-4156-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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