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월 24일 2024년 감사관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효과적인 민원처리와 내실화 있는 위원회 운영을 주문했다.

전서현 의원은 “2024년도 감사관실 예산편성 현황 및 2023년도 각종 위원회 진행률을 살펴보면 위원회 활동이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또, “도민의 목소리를 중시하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고충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원회 활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국 감사관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들에서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개선하고자 준비 중이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위원회를 운영하다 보면, 민원의 다양성에 따라 일부 위원회의 장단점이 생길 것이다”며 “이에 따라 도민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빠른시일 내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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