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휠체어 1대 전달받아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장애인체육회(회장 신우철)에서는 지난 16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스포츠용 휠체어를 전달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2023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스포츠용 휠체어 25대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완도군이 서류 심사에 통과되어 500~6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1대 전달받았다.
완도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일반 체육과 달리 장애인 체육은 다양한 보조 기구의 도움이 필요하나 고가의 가격으로 기구 및 장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사업이 선정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장애인체육회는 2021년 4월 30일 설립되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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