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총 12회, 농업인 1,000명 대상으로 2월 7일까지 진행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1월 26일 청산면, 소안면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영농 현장의 핵심 기술을 전수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새해 영농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줌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가 가장 많은 벼, 유자, 고추, 마늘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 현장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에 대한 분석과 대응 관리 기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 교육 일정에 맞춰 오전 10시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교육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석해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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