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보건의료원은 지난 2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보건사업 분야별 사업 지침 회의와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분야별 보건사업 지침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건사업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치매 예방·관리 사업 ▲건강생활 실천 사업(신체활동, 비만, 영양, 절주) ▲의료 취약지 원격 진료 사업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사업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 사업을 선정,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는 50세 이상 골다공증 무료 검사, C형 간염 항체 무료 검사가 있으며, 도서지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확대하고, 응급 헬기 착륙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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