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정당이 하나뿐인 지역에서 산다는 것. 그래서 지지할 후보가 없다는 것은 마치 70년대 시골 마을 구판점과 비슷한 모습인디, 공천만 받으면 본선에서 투표없이 당선되는 나의 호남이 여즉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지라니. 잔치여야 할 선거가 초상집만도 못하니 원. 그래도 히멀건 죽 같은 권력이나마 잡어서 팔자 바꿔보겠다는 그대 앞길에 영광 있으라.
2022년 2월 13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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