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청년센터 완생에서 청년들의 문화·취미활동 지원을 위해 ‘2024 봄맞이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청년들이 선호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을 퇴근 후와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플라워 테라피 ▲라탄 공예 스탠드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딸기 디저트 만들기 ▲색채 심리 등 5개 강좌이다.

클래스에 참여한 청년은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플라워 테라피를 퇴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향과 수요를 파악하여 원데이 클래스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창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센터 ‘완생’은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층 카페·휴게실, 2층 소회의실·공유 사무실, 3층 소·대회의실, 파티룸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토(공휴일 제외)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은 완도 청년센터(☎061-555-6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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