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 보전 고정 금리, 야시장 행사 계획 등 논의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4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철 부군수, 박재선 군의원, 이정국 경제교통과장, 소상공인연합회 서정창 회장, 부회장 차행순, 상임이사 김경석, 이사 백영선, 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장 김동하, 완도군 소상공인지원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 보전 사업 추진 보고 및 향후 계획,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추진 계획, 야시장 행사 계획 등이 논의됐다.
논의 끝에 이차 보전 사업은 향후 금리 모니터링을 통해 ‘25년 변동 금리로 전환하고,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은 적극 행정을 통해 추진하고, 야시장 행사는 가을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철 부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서정창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경석 상임이사와 함께 제일신협을 방문하여 고정 금리 협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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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상공인 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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