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화산면 경도마을 주택을 방문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화산면에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300mm의 비가 내려 마을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배수로를 막아, 농경지 범람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수해복구는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도 가재도구 세척과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쓰레기 처리 등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솔선수범으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 해 주신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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