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철도 신임 소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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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철도 신임 소장 부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07.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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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 복원, 새로운 탐방문화조성을 통한 아름다운 국립공원 조성
김철도 소장
김철도 소장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철도 신임 소장이 7월 16일자로 부임하였다.

김철도 소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였다.

설악산, 내장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등에서 다양한 실무 능력을 쌓았고, 국립공원공단 본사 해양자원부장, 환경관리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여수시, 완도군, 고흥군을 포함하여 전국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으며, 특화된 해양자원과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문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생태계 건강성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왔다. 이번 신임 소장의 부임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크게 발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도 신임 소장은 “다년간의 현장관리 경험과 행정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한 해양생태계 가치 증진, 새로운 탐방문화조성 등 보전 가치가 높은 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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