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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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1.10.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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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육성 및 발굴 지원 등에 꾸준한 기부 활동 펼쳐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25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된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에게 ‘2021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1997년부터 매년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 및 출향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6명이 수상했다.

올해 사회봉사 분야에 선정된 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은 2010년 약산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발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인 박춘회 여사와 함께 가입하는 등 25년간 불우 소외 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재경완도군향우회장 및 재경광주전남향우회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 및 지역 농수산물 판촉 등 완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양광용 회장은 시상식에서 “전남도민이 저에게 주는 뜻깊고 값진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 제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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