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빵굽네 김이태 대표, 지역 특산물 활용 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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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빵굽네 김이태 대표, 지역 특산물 활용 제빵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1.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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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대상’ 수상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청산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청산면에 소재한 ‘청산빵굽네’ 김이태 대표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1 월드푸드트렌드페어」에 참가해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1 월드푸드트렌드페어」대한민국 고유 메뉴 및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특산물, 제과·제빵 등 신제품 개발과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7년째 제빵을 하고 있는 김이태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역 카스텔라와 성게알·톳 머핀, 색깔보리 카스텔라, 코끼리마늘빵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김이태 대표는 “내 고향 청산도, 완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출전한 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현재 전복 등을 주재료로 제품을 개발 중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규모가 축소돼 대상이 장관상이었으나 내년에는 꼭 대통령상을 수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농촌지도소 이복선 소장님과 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정규진 센터장님, 청산농협 차동악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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