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
상태바
해남소방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대책 추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2.16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건조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해남군, 진도군 대형 건축 공사 현장에서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현재 공사장화재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등 불꽃 작업 시 발생하고 있어, 현장 방문을 통한 공사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과 소방안전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공사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으로는 ▲ 용접․용단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 인화성 · 가연성 · 폭발성 위험물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사고 ▲ 전열기구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남소방서에서는 겨울철 기간 중 대형공사장 3개소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 및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서 임시소방시설의 적정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4회 이상 확인 및 지도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건축공사장은 주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미 준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다.”며 “시공자뿐만 아니라 작업자 모두가 작업환경의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