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홍보대사 영탁의 팬클럽, 행복복지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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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홍보대사 영탁의 팬클럽, 행복복지재단에 기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2.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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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전복 홍보해, 후원은 우리가 할 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가수 영탁이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전국의 영탁 팬클럽에서 이를 축하하고자 지난 18일 완도군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행복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광주전라도 팬클럽인 ‘탁오빠 옆에 뽀오짝’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써달라며 300만 원을, 서울경기지역의 팬클럽 ‘블랙엔젤(떠라이즈)’에서는 마스크, 떡, 두유, 핫팩 등 2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남창원지역의 팬클럽 ‘경남 창원 내사람들’에서는 100만 원을 후원했다.

재단에서는 접수된 물품 중 떡과 두유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는 요양시설, 핫팩은 지역아동센터에 당일 배부했으며, 후원금은 팬클럽의 의사에 따라 코로나19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원시원하고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영탁은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수를 닮은 팬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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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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