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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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3.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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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세요
(글 사진 제공=해남군)
(글 사진 제공=해남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군은 구직중인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준비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취업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경력단절여성으로, 금액은 20만원이다.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1968.1.1.~1987.12.31.) 경력단절여성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은 4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12월말까지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생애 1회만 지원되기 때문에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취업 생계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실업급여 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도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출산과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며,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해남군 인구정책과 여성보육팀(☎061-530-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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