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 추진
상태바
전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 추진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2.03.15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개 시군 20개 사업…지역 특색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으로 17개 시군 총 20개 사업을 선정,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남도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 핵심자원을 활용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선정 사업은 순천시의 ‘다시 피는 꽃, 여순 항쟁!’, 강진군의 ‘강진의 색(色)’, 영암군의 ‘종가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다’, 담양군의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 등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군 특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민이 더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누리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