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2시, 완도청년회관 4층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국회 본회의 개회일정 때문에,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경기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 경기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등이 직접 참석은 하지 못하고 축하영상을 통해 김신 예비후보와의 끈끈한 인연을 소개하며 축하와 응원을 표했다.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교수, 언론사 등 외부 인사들과 완도의 여러 단체장과 당원·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앞서 지난 3월 16일 김신 예비후보는 완도예술의 전당 문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도사랑의 꿈, 제2의 장보고 시대”,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완도"를 열겠다며 완도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신 예비후보 선거 출정식 식순은 개회,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가족소개, 귀빈 축사, 격려사, 후보에게 바란다, 예비후보 약력소개, 김신 예비후보 군민지지호소 발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신 예비후보는 “기간산업인 수산업이 내만권 해양오염과 자연환경변화 등으로 생산성에 큰 타격을 입고 판로 개척에도 어려워 군민들의 삶이 피폐해지는 등 미래성장 동력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어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기위해 세계적인 해양수산관광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후 및 환경 변화로 인한 농어촌의 소득 감소, 노령화, 인구 감소, 소외된 교육 등으로 완도는 소멸위기에 있다면서, 지역전문가이자 준비된일꾼, 김신만이 이순신처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청년과 군민들이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부자섬, 완도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번엔 꼭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하였다.
“완도사랑의 꿈, 제2의 장보고시대”,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완도”를 기치로 주요 공약도 제시하였다
주요 분야별로 “수산업 앞으로 소득 제대로” “농어촌 앞으로 행복 제대로” “어르신 앞으로 노후안정 제대로” 등 세부적인 정책공약들도 발표되었다.
끝으로 며칠안에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되는데 꼭 김신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바란다고 호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