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의회 김양훈 행정자치위원장이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완도에서 개최된 제269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활동봉사대상’은 평소 주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 의회 정립에 기여한 의원에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며 최일선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기초의원에게는 뜻깊고 명예로운 상이다.

김양훈 의원은 제8대 완도군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며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완도군 119나르미선 등의 운항 지원에 관한 조례’ 등 9개 조례를 발의하여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양훈 위원장은 “제8대 완도군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지역발전과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완도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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