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6월 1일 지방선거 완도군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나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 인 호 후보입니다.

지금껏 지역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3선의 관록과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자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칠 때 마다 조정자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지역민의 자존심을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하였습니다.

완도를 사랑하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고, 완도를 잘 알기에 가장 먼저 군민들의 불편이 보이고 좋은 해결방안이 보입니다.

이제 완도 변화의 간절함을 군민들의 행복으로 승화시켜 완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역의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고 경쟁력 있는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먼저, 군의원의 기본은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사심 없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의원의 역할은 풀뿌리 지방자치제의 아래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데에 있습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나은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조례 개정과 입법 발의를 해 나가며 군수의 과도한 예산 오남용을 막고 군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 할 수 있는 견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경험 있고 일 잘하는 조인호에게 맡겨 주십시오.

더 나아가 우리 완도군의 큰 자산인 자연자원의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이루어 지역 소멸을 막고 외부인구 유입이 가능한 살기 좋은 완도를 꼭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담아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도서민의 평생 숙원인 연도·연육사업을 최우선 추진하겠습니다.

2021년 완도-고흥간 국도승격으로 연도·연육 사업 조기 추진의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도서민들의 평생 애환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연도·연육 사업추진에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연도·연육이 완성되기까지 여객선 야간운항을 금당과 생일도 등 모든 도서지역에 확대 시행하여 도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농수산물 유통을 원활히 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어민들이 노력한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농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유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1960년대 해조류 산업 호황기 시절이 있었으나 대일수출 감소와 대량 생산으로 물가상승률 대비 50년 전과 비슷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본과 중국에 한정된 해조류 수출을 동남아와 미국시장을 개척하는데 혼신을 다하여 어민들의 수입을 증대시키겠습니다.

노동인력 부족으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데 농어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안정적 고용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업 피해에 따른 보상보험 비용 국가 부담률을 높여 농어민들의 부담을 확 줄이겠습니다.

▸완도군의 멈춰 있는 관광산업을 동부권에서 재가동 시키겠습니다.

완도 모든 지역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 가치를 활용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최근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준공되어 동부권 관광자원 개발의 시발점을 마련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금일의 명사십리 해변, 금당도와 생일도의 가고싶은 섬 테마 등 동부권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한기 관광소득을 창출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군민들을 위해 하고자 하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출마선언문에 군민들과의 약속을 모두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꾸준히 지켜봐주십시오.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제가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고 군민들이 신뢰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각종 지원조례를 발굴하여 제정하고,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신뢰받는 군의원으로 의회가 군민을 위해 존재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군의원의 기본적 권한인 발의권, 의결권, 감사권, 조사권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완도 군민여러분!

지금껏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셨던 성원과 지지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제가 받았던 따뜻한 성원에 대해 군민행복과 완도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 인 호를 선택하신다면, 완도 동부권 발전의 역동적인 시작이며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절대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저와 함께 새로운 완도를 만드는데 흔쾌히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리면서 저의 군의원 출마에 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